KDB대우증권이 26일 SK에 대해 핵심 자회사인 SK E&S의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13.6%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대로 연구원은 "올해 SK E&S는 매출이 지난해보다 7.8% 오른 6조9000억원을, 영업이익이 13.6% 뛴 708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LNG 직도입(탕구)을 통한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광양발전과 도시가스 사업부문의 성장 외에 지난해 오성발전 신규 편입으로 발전부문 영업이익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시장 우려와 달리 전력계통한계가격(SMP)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견조한 흐름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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