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15 부동산대책과 올해 1.11대책 발표 등의 여파로 주택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서울 강남권과 분당, 과천 등 인기지역의 아파트 거래건수가 최근들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서초구의 경우 지난해 10월 790건의 거래를 기록한 이후 줄곳 주택거래가 감소해 올 1월의 경우 24일까지 거래신고가 75건
강남구도 아직 공식 통계가 취합되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10월 보다 10분의 1이상 줄어든 70~80건에 그칠 것으로 강남구청측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과천시의 경우 현재까지 거래신고가 단 3건에 불과해 아파트 매매거래 침체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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