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이틀째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우지수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등 미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외국인이 사흘째 매수 우위를 나타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8.12포인트 상승한 1391.1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과 음식료업종, 보험과 은행업종이 약세흐름 보이고 있는 반면 운수창고와 증권, 의료정밀과 철강금속, 유통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LG필립스LCD등의 기술주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한국전력과 현대차, 롯데쇼핑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국민은행과 신한지주등 일부 은행주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고, SK텔레콤과 KT등의 통신관련주가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6.23포인트 상승한 586.6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 담배업종만 소폭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을 뿐 인터넷과 정보기기, 운송장비 부품, 출판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NHN이 2퍼센트 이상 오르고 있고, 네오위즈가 9퍼센트, 다음이 4퍼센트 이상 오르는등 인터넷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CJ홈쇼핑이 보
코스모씨앤티가 KBS미디어와 드라마를 활용한 게임 개발 계약을 맺으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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