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은 지난달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5종의 변액보험 펀드 포트폴리오에 'PCA 글로벌 메자닌 펀드'를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은섭 PCA생명 자산운용파트 총괄 상무는 "글로벌 메자닌 펀드는 경기 회복 초기 단계나 경기가 개선되면서 금리가 완만하게 상승하는 시기에 적합한 투자 대안"이라며 "일반 채권보다 금리 민감도가 낮아 금리상승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면서 주가 상승에 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보험 상품에 부가되는 펀드 특성상 10년 이상을 유지해야만 비과세 혜택을 통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장기적인
PCA 글로벌 메자닌 펀드는 슈로더 투자신탁운용이 운영하는 '슈로더 글로벌 전환사채 펀드'를 기초펀드로 하고 있다. 이 펀드의 작년 10월말 현재 1년 수익률은 17.4%이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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