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새내기주인 광통신업체 오이솔루션이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27일 오이솔루션은 시초가가 공모가(1만원)보다 2배 높은 2만원으로 형성된 뒤 상한가를 기록해 2만3000원으로 마감했다. 최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한국정보인증과 인터파크INT가 보여준 급등세를 오이솔루션이 이어간 것이다.
앞서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공모청약에서 오이솔
국내 1위 광트랜시버 업체인 오이솔루션은 2003년 설립됐다. 광트랜시버는 데이터ㆍ음성 통신을 위한 핵심장치에서 전기신호와 광신호로 상호 변환하도록 하는 부품이다.
[윤재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