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는 최대주주가 국민연금공단에서 윤윤수 회장으로 변경됐다고 지난달 28일 공시했다.
휠라코리아는 "윤 회장의 신주인수권증권 권리 행사로 보유 주식이 25만주 늘어나 72만7928주가 됐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의 보유 지분 비율은 7.11%며 케
어라인(3.91%) 등 우호 지분과 함께 최대주주 등 지분이 14.13%가 됐다. 국민연금 지분은 11.3%다. 윤 회장은 2010년 휠라코리아 주식 275만주를 사들일 수 있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인수한 바 있다. 행사 기간은 2017년 2월까지다. 업계에선 신주인수권이 모두 적용될 경우 윤 회장의 관련 지분이 20% 초반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