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대우건설 임직원 가족 49명이 참여해 함께 뜨개질을 배우고 털모자를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완성된 모자는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을 통해 저체온증, 감기, 폐렴 등으로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의 영유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임직원들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참여 프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자녀들이 아빠가 일하고 있는 지역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다수 참여했다”며, “임직원 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