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 1070원을 회복해 상승 마감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위험 회피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안전 자산 통화들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7원(0.25%) 오른 1070.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수출업체 이월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꾸준히 들어오면서 장 초반 1070원 중반까지 오르기도 했다.
김대형 유진투자선물 연구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