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전 새마을금고 자금운용본부장(CIO)이 유진투자증권의 신설 사모펀드(PEF)부문 대표로 근무한다.
4일 유진투자증권은 새로운 수익창출의 일환으로 정 전 본부장을 신설 PEF 부문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대표는 이날 매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향후 전기.가스 등 유틸리티분야에서의 투자계획을 소개했다. 그는 "정부의 공기업 부채 감축 계획에 따라 전기.가스.석유 등 유틸리티분야에서 투자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유진그룹과 유진투자증권의 자본을 바탕으로 저평가된 기업을 사서 기업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사모펀드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새마을금고 CIO로 재직시 웅진코웨이(현 코웨이) 등 국내 매물은 물론이고 미국 워싱턴하버빌딩 등 6개의 해외부동산에 주요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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