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4위로 올라섰다.
5일 주식시장에서 네이버는 전날보다 3만원(3.65%) 오른 85만2000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외국인의 러브콜이 이어져 매수 상위에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올라왔다.
네이버는 이날 시가총액 28조842억원을 기록해 SK하이닉스(28조174억원)를 시총 5위로 밀어냈다. 이제 네이버 앞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뿐이다.
네이버가 강세를 보인 배경에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자리 잡고 있다.
[손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