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이 잠시전 오후 2시 부터 중앙위원회를 열어 기간당원제를 기초당원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당헌 당규 개정안 추인을 시도합니다.
중앙위원 재적 63명 가운데 2/3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는데, 사수파 의원들이 대부분 기초당
중앙위가 기초당원제 도입을 추인할 경우, 열린우리당의 탈당 사태는 일단 한 고비를 넘길 전망이지만, 당헌 개정 불발과 같은 돌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탈당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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