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가해자는 피해자와 직장내 아는 사람인 경우가 가장 많고, 친인척과 학교, 학원내 아는 사람 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성폭력성담소는 지난해 접수된 총 2천317건의 성폭력 상담 가운데 피해
가해자가 아는 사이인 경우가 1천935건으로 전체의 83.5%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직장내 아는 사람인 경우가 527건인 16.4%로 가장 많았고, 친족과 친인척이 360건으로 11.2%, 학교나 학원내 아는 사람이 235건인 10.4%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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