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호주에서 5성급 호텔 설계용역을 수주했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은 최근 호주 퍼스시에서 포스코A&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175만 호주달러(약 16억 8000만원)규모의 호텔설계용역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호텔은 연면적 2만 2030m², 14층, 325실 규모로 2
희림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W서울워커힐, 쉐라톤 인천호텔, 베트남 하노이 경남랜드 마크 72호텔 등 최고급 호텔 프로젝트를 눈 여겨 본 발주처와의 수의계약으로 진행됐다"며 "이번 수주는 향후 선진 건축시장 진입의 초석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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