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소폭 반등

주식시장이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증시가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여전히 우리증시는 수급적인 불안감으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나흘째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 프로그램 매매는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0.61포인트 소폭 오른 1371.1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와 건설, 전기전자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은행과 의료정밀, 종이목재와 의약품, 통신과 금융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 현대중공업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국민은행과 우리금융등의 일부 은행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전력과 KT,롯데쇼핑등은 약세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95포인트 오른 582.9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송과 건설, 일반전기전자등의 업종이 약세흐름을 나타내고 있지만 섬유의류와 출판매체복제, 금융과 반도체, 유통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LG텔레콤과 포스데이타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NHN과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하나투어와 동서, 다음, GS홈쇼핑등이 1퍼센트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푸른저축은행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지니고 있다는 분석에 급등하고 있는 반면 팝콘필름이 대규모 감자 결정 소식으로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