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HSBC 외화송금 품질우수기관 수상

농협은행은 HSBC 외화송금처리 부문 STP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STP(Straight-Through Process) 어워드란 은행의 외환업무 취급능력 및 해외송금서비스 경쟁력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앞서 농협은행은 CITI Bank, Deutsche Bank 등 세계유수 금융기관으로부터도 STP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김재철 국제업무부장은 "해외은행 송금 전문가를 초빙해 외환 담당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해 STP 비율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빠른 송금처리를 통해 더 나은 대고객 외환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