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입주하는 신규 아파트는 전국 1만 5904가구로 전월(1만 6,960가구)과 비교해 1056가구 줄어듬에 따라 봄 이사철 전셋집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수도권은 입주물량은 전월 대비 1307가구 감소한 5210가구로, 김포, 남양주 등 경기지역이 3477가구, 서울이 199가구에 불과하다.
↑ 전국 월별 입주물량 추이 [자료: 부동산114] |
5월 2만 3198가구, 6월 3만 8154가구가 입주해 총 6만 1352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특히 수도권 입주물량(3만 2855가구)이 전체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니 수도권 전세수요자는 5~6월에 입주하는 새 아파트를 살펴볼 만 하다.
4월 수도권은 총 5210가구가 입주한다.
서울은 상도더샵2차와 방배롯데캐슬아르떼(장기전세)가 입주해 199가구가 공급된다. 경기는 김포한강신도시와 남양주, 양주 등에서 총 3477가구가 입주한다. 인천은 서창2지구에서 국민임대(1534가구)가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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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강원, 세종에서 대규모 단지가 입주에 나선다. 도시별로 △경남 3227가구 △강원 2124가구 △충북 1319가구 △울산 1201가구 △대구 1115가구 △세종 955가구 등 순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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