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이달에만 서울 동부권과 서부권에서 3개 단지, 5300여가구를 공급한다.
3월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아파트는 ▲목동 힐스테이트(1081가구) ▲마곡 힐스테이트(603가구)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3658가구) 등 3개 단지다.
모두 더하면 총 5342가구로, 지난해 현대건설이 공급했던 ▲지금 힐스테이트(1008가구) ▲위례 힐스테이트(621가구)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490가구) 등 2119가구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더욱이 이달 분양 단지들은 서울 동서권에서 이름 높은 주거 선호지역이라 성공적인 청약이 기대된다.
목동과 고덕동은 일대는 학군·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일대에서 가장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마곡지구 역시 각종 대기업 입주로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 받고 있다.
현대건설의 분양 관계자는 “올해 3월에 분양할 단지들은 주택 수요자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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