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파업사태 여파로 기업 체감경기지수가 석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조사한 '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실사지수 BSI는 80으로 전달에 비
업황 BSI가 100 미만이면 경기를 나쁘게 보는 기업이 좋게 보는 기업보다 더 많다는 뜻입니다.
지난달 제조업 업황BSI가 떨어진 것은 내수부진과 함께 현대차의 파업사태로 기업 전반의 체감경기가 악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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