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프리미엄 HTS 'TradeStation 9.5'의 분석용 버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선착순 100명의 서비스 등록 고객에게 오는 5월까지 이용료 월 49만5000원을 면제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금융투자가 미국 TradeStation Securities와 독점 사용 계약을 맺고 제공하는 TradeStation은 1982년 개발된 이래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전문 트레이더들이 가장 애용하는 대표적 시스템 트레이딩 프로그램이다. 특히 투자자의 아이디어를 실제 매매전략으로 구체화하는 데 쓰이는 프로그램 언어 'EasyLanguage'는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TradeStation 9.5' 분석용 버전은 'Easylanguage'를 지원해 투자자가 투자전략을 구상하고 이를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정 지표나 가격 등이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주문이 이루어지도록 매매전략을 수립하면, 이를 과거 시장상황에서 시행했을 경우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분석할 수 있다. 분석결과는 한 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리포트 형태로 제공된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정보화면 이외에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화면을 구성할 수도 있다.
'radeStation 9.5' 분석용 버전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등록을 한 후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주식 및 선물, 국내 지수 옵션의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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