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21일 울산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재성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김정래 총괄사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사외 이사로는 이장영 금융연수원 원장과 김종석 홍익대 경영대학
사외이사 4명을 포함한 이사 7명에 대한 보수한도는 작년과 같은 40억원으로 동결됐다.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과 관련한 안건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다뤄지지 않았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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