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릭 스텐손이 사막에서 불어 오는 강풍을 헤치고 유럽프로골프투어 두바이데저트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스텐손은 두바이데저트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어니 엘스와 타이거 우즈 등 쟁쟁한 우승 후보
작년 대회 때 우즈에 우승컵을 내준 엘스는 스텐손과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1타 뒤진 18언더파 270타로 2위에 머물렀고, 타이거 우즈와 니클라스 파스트는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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