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분양시장이 활짝 열렸다. 이번주 서울, 동탄2신도시, 대구 등에서 8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서울에서는 25일 코오롱글로벌이 성북구 돈암동 535 일대에 들어서는 '돈암 코오롱하늘채' 2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8일에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SH공사가 두 곳에서 공공분양에 나선다. 서울 중랑구 신내동 96-1
일원에 공급하는 '신내3지구 1단지'는 전용면적 59~101㎡, 총 1402가구 규모로 이 중 615가구가 분양된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 146-18 일원에 들어서는 '은평뉴타운 3-12블록'은 전용면적 59~84㎡, 총 426가구 규모로 405가구가 공공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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