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도대상 시상식에서는 하이카다이렉트 창립 이래 첫 남성 대상 수상자가 나왔다.
주인공은 올해 입사 2년차 김태현(41) 씨. 아웃바운드팀 소속 김씨는 지난해 1523건의 신계약을 유치했다. 보험료 기준으로 7억7000여만원에 달한다. 아웃바운드란 잠재 고객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가입을 권유하는 영업 방식이다.
김씨의 하루 평균 통화량은 다른 상담직원의 평균인 180분을 크게 웃도는 270분 이상이었다. 이를 위해 그는 매일같이 남들보다 한 시간 반씩 일찍 출근하고 불
허정범 하이카다이렉트 사장은 연도대상 시상식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 회사의 성장은 상담직원의 열정이 뒷받침된 덕분"이라며 "더욱 세심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사랑 받는 회사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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