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김덕수 전 부사장이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사장은 카드사 개인정보유출 사태로 지난달 2일 심재오 전 KB국민카드 사장이 물러난 뒤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힘겹고 어려운 위기의 시간을 보냈다
김 사장은 대전고와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국민은행 인사부장, 연구소장, 기획본부장, 성동지역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7월 국민카드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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