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카타르 국영해운선사와 유럽 선주로 부터 모두 12억2천만달러의 LNG선 3척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로써 지난 2004년말 카타르가 장기공급계약으로 발주한 45척 중 19척을 수주하게 됐습니다.
대우조선은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LNG 개발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현재 연간 12척인 LNG선 건조능력을 2009년까지 15척으로 늘리며
고재호 선박사업본부장 전무는 탁월한 기술력과 건조능력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LNG선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극 지방용 LNG선과 같은 새로운 선종 개발 등을 통해 세계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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