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곡 경동 미르웰" 오피스텔 전용면적 18㎡의 실내 모습. [사진 제공=경동건설산업] |
마곡지구의 핵심 입지인 C14-1ㆍ2블록에서 경동건설산업이 '마곡 경동 미르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0층, 2개동, 297실 규모로 투자자와 실거주자가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18㎡(279실)와 24㎡(18실)의 소형으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5호선 발산역, 공항철도(개통 예정)를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걸어서 1분 거리인 양천향교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 8분대, 여의도 10분대, 강남 30분대에 다다를 수 있다.
강서구 기존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을 그대로 누릴 수 있고, 인근에 여의도공원 2배 규모인 50만㎡의 보타닉 파크가 들어설 예정으로 마곡지구 내에서도 주거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견본주택에 들러 전용면적 18㎡형의 실내에 들어서자 현관에 설치된 중문이 눈에 띈다. 기존 오피스텔은 대부분 복도형으로 사생활 침해가 가장 큰 단점이었다. 그러나 경동 미르웰은 마곡지구 오피스텔 최초로 중문을 설치해 소음을 줄이고 내부 소리가 외부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해 입주자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투자비용도 상대적으로 낮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로 주력 평면형인 전용면적 18㎡는 평균 1억1500만~1억2000만원대면 투자가 가능하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5%씩 2회 분납)며, 중도금 50%는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초기 부담을 낮췄다.
편리한 주거여건과 양호한 분양조건 덕분에 투자
견본주택은 지하철 5호선 송정역 2번 출구(강서구 공항동 9-9)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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