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급등으로 관심을 받던 아프리카TV가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 투자자의 차익 매물이 늘어나고 있는 영향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아프리카TV는 전일 대비 5.97% 내린 2만28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5일에는 8.30% 하락했다.
아프리카TV는 지난 12일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24일까지 9거래일 연속 상승해 1만4300원이던 주가가 2만
시장에선 아프리카TV가 준비 중인 모바일 게임과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된 효과로 분석했으나 기대심리 대비 상승폭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왔었다.
아프리카TV는 지난해 매출 481억원,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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