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미국서 6천만 달러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이 미국 동부지역의 2개 전력회사로부터 6천만 달러 규모의 초고압 전력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전선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주요 전력회사인 프로그레스 에너지에 230kV급 전력케이블과 접속 자재 공급 계약을, 뉴욕지역 전력을 관할하는 키스팬에 초고압 케이블을 3년간 단독으로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미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