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백화점은 2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사내·외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안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에서는 김창희 전 정도진흥기업 이사가 사내이사로 신규로 선임됐고 사외이사는 유창하 해강물산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이어 그랜드백화점은 정관 일부변경을 통해 신용카드 판매업(크레디트업)을 사업목적에서 삭제했다.
회사 측은 "여신전문금융업법 제57조
그랜드백화점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640억4600만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각각 5억2300만원과 169억5400만원에 달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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