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여파로 닷새째 하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CJ오쇼핑은 전일 대비 2.46% 내린 35만73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4일부터 약 10% 가량 하락했다.
CJ오쇼핑의 약세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 물량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25일부터 나흘째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고 기관 역시 투신권을 중심으로 차익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최근 한달 사이 외국인의 순매도 금액은 37억원이고 기관은 55억원 수준이다. 개인만 104억원 순매수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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