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찰에 검거된 청소년 성매매 사범 대부분이 인터넷을 통해 성매수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6주간 특별단속에서 적발된 청소년 성매매 사범 891명 중 93.9%가 채팅이나 카페 등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밝
스포츠마사지업소와 유흥ㆍ단란주점, 티켓다방 등 오프라인을 통한 성매매는 6.1%에 불과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청소년 성매매는 접근이 쉽고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 이용사례가 대부분이며, 성인여성의 성매매는 신ㆍ변종 퇴폐업소에서 많이 이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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