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충남 당진에 이달에만 2207가구가 분양된다.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우ㆍ현대건설 등 충남 당진시에 3개 단지 2207가구가 신규 공급된다.
먼저 대우건설은 당진시 읍내동에 '당진 2차 푸르지오' 581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2층 아파트 6개동으로, 전용면적은 62~84㎡다. 남향 위주의 설계와 붙박이장, 주방 특화로 여성 고객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송악읍에 '당진 송악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23층 11개동으로 총 915가구다. 전용면적은 59~84㎡다. 인근 대덕동에는 한성건설이 '한성 필하우스' 711가구를 내놓는다. 지상 20층 아파트 11개동으로 전용면적은 76~84㎡다.
당진에는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동부제철, 동국제강, 휴스틸, 환영철강 등 6개 대형 철강 업체와 함께 400여 중소협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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