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쌍용차는 전날보다 5.57%(500원) 오른 9480원에 거래됐다. JP모간과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세를 이끌었고, 삼성 키움증권 등 국내 증권사가 뒷받
전날 쌍용차는 '뉴코란도 C' 등 주력 모델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달 모두 1만3232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23% 증가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자동차 업종 판매가 성수기에 접어드는 데다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개선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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