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법인세를 불성실하게 신고한 혐의가 있는 59개 기업에 대한 일제 세무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법인세 신고 직전 성실신고 안내문을 받고도 정당한 이유 없이 이를 지난해 신고 자료에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59개 법인에 대
고 밝혔습니다.
불성실 신고업체에 대한 조사는 법인세 신고와 세무조사를 연계해 납세자의 성실 신고를 유도하려는 것으로, 국세청은 앞으로도 법인세를 신고할 때 안내받은 내용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 업체에 대해서는 조기에 세무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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