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매도 공세로 7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3.70p(▼3.55p, -0.18%) 코스닥은 557.01p(▼0.64p, -0.11%)를 기록했다.
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12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가 2만4500원(▲1000, +4.26%)으로 10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고,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이 1만400원(▲300, +2.97%)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이 8300원(▼100, -1.19%)으로 밀려났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44만5000원(▲11000, +2.53%)으로 나흘 만에 신고가 기록을 재 경신 했고,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6000원(▲1000, +2.86%)으로 52주 최고가로 상승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15만1500원(▼450, -0.30%)으로 하락 반전 했고,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도 6200원(▼100, -1.59%)으로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의약품 개발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5000원(▲300, +6.38%)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1만9750원(▲250, +1.28%)으로 4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2만1500원(▼250, -1.15%)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금속절삭 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1만원(▼750, -6.98%)으로 6거래일 연속 하락 하며 5주 최저가로 떨어졌고,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오콘이 3100원(▼150, -4.62%)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으며, 반도체 제조업체 선익시스템과 태진인포텍이 각각 9200원(▼100, -1.08%), 2350원(▼50, -2.08%)으로 동반 하락했다.
하지만 기초 무기화학 물질 제조업체 나노가 1만1000원(▲900, +8.91%)으로 52주 최고가로 급등했고, 연성인쇄회로판 제조업체 에스아이플렉스가 5250원(▲300, +6.06%)으로 급등했으며, 치과용 기기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와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보험이 각각 4700원(▲200, +4.44%), 6400원(▲100, +1.59%)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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