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취임 4주년을 기념하기위해 내일 발표될 특별사면에는 기업인 150여명과 일부 정치인 등 모두 400여명 가량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은 이번 사면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최종 검토 단계에서 제외되는 쪽으로 결론이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면에는 일부 정치인
정부는 내일 오전 한명숙 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특별사면안을 심의, 확정할 예정이며, 이어 법무부에서 특사 대상자를 일괄 발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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