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이 4일 삼성전자에 대해 올 2분기부터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선태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3분기 실적 고점을 기록한 이후 하이엔드급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성이 둔화됨에 따른 이익 저하로 약세를 보여왔다"며 "그러나 2분기부터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는 점과 하반기 V-낸드,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14나노 핀펫 등 신기술, 신제품 출시를 통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 힘입어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분기별 영업이익도 13년 4분기 8조3000억원을 저점으로 1분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