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4일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시장이 올해 황금기를 열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혜용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저가형 LED 전구 출시가 확대되면서 LED 조명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고 있다"며 "2020년까지 장기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고 특히 향후 3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IT 산업의 특성상 S-커브의 형태로 보급률이 상승하는데 LED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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