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4일 경상대 재학생 9명에게 수산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이종구 회장은 "세계적인 석학들도 바다와 수산산업에 미래가 있다고 공인하고 있고, 수산의 미래 산업화가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등 수산산업은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속에 있다"면서도 "무엇보다 수산산업이미래 성장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젊은 인재 양성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자영수산과를 전공으로 두고 있는 6개 수산계고등학교에도 학교운영비로 1억5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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