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종합건설은 4일 인천 구월보금자리지구 S-2블록에 들어서는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 견본주택의 문을 열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860가구로 공급되며, 평형 구성은 전용면적 기준 ▲74㎡ 86가구 ▲84A㎡ 401가구 ▲84B㎡ 115가구 ▲94㎡ 246가구 ▲121㎡ 8가구 ▲124A㎡ 3가구 ▲124B㎡ 1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남향위주의 4베이~5베이 설계로 이뤄져 일조와 조망을 극대화했고, 중소형부터 대형, 가든하우스와 팬트하우스까지 갖춰지는 최신 아파트로 지어진다.
인천의 중심에 위치하는 구월동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 가능하며, 선수촌 개발로 조성되는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 쇼핑타운 등 쇼핑 시설과 도로망까지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인천 터미널, 인천 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과 인천터미널역이 있고, 남동 IC, 서창JC,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이 외에도 인천시청과 남동 경찰서, 남인천세무서 등 행정 시설도 가깝고, 가천의대 길병원도 이용이 편리한 입지다.
이 아파트는 전체 860가구 중 중소형 가구의 비율이 70%로 높다. 실속형 수요자들을 위해 중소형을 높게 구성했으며, 세대 내부에 현관창고, 주방팬트리 등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전 타입이 33㎡(10평)이상의 발코니면적을 제공한다. 전용 84㎡B타입과 94㎡의 경우 45㎡ 이상의 발코니를 제공해 확장시 33㎡ 이상의 공간이 추가로 확보된다.
고급형 설계를 찾는 수요자들을 위한 상품들도 잘 갖춰져 있다. 일부 동 저층부가 전용 121㎡ 타입의 대형 테라스를 갖춘 가든하우스로 조성되고, 최상층은 팬트하우스로 조성된다. 인천 최초로 30평형대 5bay 설계가 반영되기도 한다.
단지 내 시설 또한 눈길을 끈다. 단지 중앙부에 축구장 크기의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잔디광장에는 입주민들이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도 갖춰진다.
분양가는 3.3㎡ 당
견본주택은 4월 4일 오픈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845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7년 3월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