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부실채무 증가 우려로 하락

미국 주택경기 둔화로 부실 채무가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로 뉴욕 증시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9포인트, 0.23% 내린 만 2천637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8포인트, 0.07% 하락한 2천 488,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1.7포인트, 0.12% 내린 천448을 기록했습니다.
증시는 HSBC홀딩스가 모기지론 부실 규모가 애널리스트들이 지난해 예상한 것보다 20%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한 영향으로 금융주 위주로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