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인 160명 등 434명 사면ㆍ복권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 등 경제인 160명과 박지원 씨 등 정치인과 공직자를 포함해 모두 사백 서른 네 명이 특별 사면·복권됐습니다.
▶대통령 측근 배제..동교동 대거 포함
이번 사면 대상에 김대중 김영삼 전직 대통령 측근들은 상당수 포함됐으나,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들은 빠진 가운데 정치권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 아파트 청약제도 관리 '엉망'
아파트 청약제도가 엉망으로 관리되며 다주택자가 1순위로 둔갑하거나 부적격자가 당첨된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돼 공무원 등 471명의 아파트 당첨이 취소됐습니다.
▶ 민생회담...현안 '시각차' 여전
노무현 대통령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민생 경제 회담을 열고 5가지 공동 발표문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개헌문제를 비롯한 여러 현안에서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 '이명박 X-파일' 공개 논란
오는 13일 이명박 X-파일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정인봉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강행할 지 여부를 내일(10일) 최종 결정하겠다고 mbn 출연을 통해 밝혔습니다.
▶ 한미 뼛조각 합의 실패 지난 이틀동안 열렸던 한미 쇠고기 기술 협의가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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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핵 폐기-중유 지원' 본격 조율
베이징 6자회담에서 중국측이 마련한 합의문서 초안이 참가국들에게 회람됐습니다. 북핵을 '동결-폐기'하는 대신 중유 등 대체에너지를 지원하는 문제가 본격 논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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