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관망 분위기...금리 보합권

채권 금리가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채권시장에서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어제와 같은 연 4.96%로 장을 마쳤습니다.
어제(8일) 금통위 이후 한국은행 총재가 향후 통화정책에 대해 균형잡힌 판단이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당분간 콜금리가 인상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됐습니다.
이에 따라 금리가 더 하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지만, 최근 장·단기물 금리 차가 급격하게 좁혀진 상태여서 추가 하락이 부담스러워 보합권을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