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일제히 하락

국제유가 상승과 금리인상 가능성, 반도체 시장에 대한 비관론에 밀려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마감된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4% 하락한 만2582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1.16% 떨어진 2,459.82를, S&P 500은 0.71% 내린 1,438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증시는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 관계자들이 인플레이션이 예상만큼 제어되지 않으면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잇따라 밝히면서 시장이 약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