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0일 지난 몇 년간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1050원선이 무너진 데 이어 지난밤 미국 증시 호조와 위험자산 선호 심리 강화로 역외 거래에서 1040원선 마저 내어주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것이라고 예
우리은행은 다만 "지나친 하락 폭에 따른 시장 자체적인 부담감 및 외환 당국의 경계감으로 인해 1030원대 초반 지지력 나타내며 속도 조절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우리은행은 원·달러 환율의 예상레인지로 1032.0~1044.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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