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순 제이피모간체이스銀 서울지점공동지점장 취임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 서울지점은 기업금융 총괄 책임자로 유명순 신임 지점장이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유 지점장은 현재 서울지점 자금부 총괄을 맡고 있는 이성희 지점장과 함께 공동지점장으로서 은행을 이끌어 간다.
유명순 지점장은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의 우수한 경쟁력과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와 함께 앞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석정 한국 JP모간 대표는 "풍부한 업계 경험과 통찰력을 가진 유명순 지점장의 취임을 환영하고 앞으로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 서울지점의 기업금융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첫 여성 지점장 취임은 한국 JP모간에 뜻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 서울지점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유지점장은 취임 전 한국 씨티은행에서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5년 이상 기업금융과 자금관리, 위기 및 고객관리 전반에 걸친 업무를 수행해 왔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