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다빈씨의 사망원인이 자살로 최종 판명났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고 정다빈씨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 결과타살 흔적이 없으며, 고인의 왼쪽 손목에 형성된지 6개월 미만된 실 모양의 상처가 있지만 사망원인과는 무관하다고
다만, 약물과 알코올, 마약 반응, 조직검사 등에 대한 최종 감정 결과는 보름 후쯤 나올 예정입니다.
지난 10일 남자친구 이모씨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된 정다빈씨는 발인을 앞두고 소속사와 유가족이 자살할 만한 이유가 없다며 부검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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