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신축 이전한 전국 16개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중 최신 건물인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 보호실에도 스프링클러시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에는 불법체류 중 적발돼 강제출국을 앞두고 있는 외국인 50여명을 건물 5층 보호실에 수용하고
소방법상 바닥면적이 천제곱미터 이상이며 4층 이상일 경우에는 스프링클러시설을 의무적으로 갖춰야 하지만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5층은 891제곱미터이기 때문에 건물 건축 당시 구비 설비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