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증시가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외국인이 나흘째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개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6자회담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모습입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0.85포인트 소폭 오른 1415.1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와 의료정밀,비금속광물과 기계, 건설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음식료업종과 의약품, 전기가스와 보험등의 업종이 약세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전자 업종이 6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고,금융업종도 이틀째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민은행과 신한지주, 우리금융등의 은행관련주가 소퐁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KT,SK등도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LG필립스LCD등의 기술주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고,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차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6자 회담이 사실상 타결돼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스닥시장은 남북 경합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나스닥 선물 상승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하룻만에 소폭 반등하면서 6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64포인트 오른 600.8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판매체복제와 음식료담배, 제약과 종이목재, 기타제조업종등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반전기전자와 반도체, 의료정밀기기,운송과 금속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동서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하나로텔레콤과 메가스터디,CJ홈쇼
이화전기와 로만손, 제룡산업,비츠로테크 등 남북경협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이루넷은 실적 부진 영향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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