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KRX한국거래소 2층 홍보관에서 하나대투증권이 상장 주관을 했던 기업 중 9개 기업을 초정해 합동 기업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개 기업의 상장 주관을 맡았던 하나대투증권이 상장 이후에도 기업의 적정한 주가 형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KRX한국거래소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행사는 주관사인 하나대투증권의 장승철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회에 나누어 기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의 시황 및 투자전략, 스몰캡 테마 설명의 시간도 예정돼 있다.
1부에서는 라이온켐텍을 시작으로 세아특수강, 피엔티, 그리고 일본 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있는 SBI모기지의 순으로 기업 설명이 발표되고, 각 개별 부스에서 미팅이 이뤄진다. 2부에서는 지난해 12월에 상장을 한 기가레인을 시작으로 테스, 포티스, KINX, 그리고 애니팡으로 유명한 선데이토즈가 소개된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7월 중순부터는 실적 호전 대형주 관련 중소형주의 매수세 유입을 전망하고 있다"며 "올해 코스닥 10대 테마로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게임, 리모델링, 셋톱박스, 전기차, LED 조명, 전자결제, 스마트헬스케어, 중국 내수시장을
9개 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설명회에 참가할 수 있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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